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서비스플랜 그룹이 11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러시아 코스메틱 마켓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비스플랜 그룹이 11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러시아 코스메틱 마켓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무역 전시회인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가 개최되는 전시 기간에 인터참과 함께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국내 100대 화장품 회사와 해외 및 러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소 규모의 신생 화장품 기업들이 참가했다. CJ 올리브네트웍스, 이베이코리아 등 국내 유통 기업들도 참가하였다.

주한 러시아연방 무역 대표부와 PCAR 러시아 향수 제조 및 화장품 협회 이사장, 러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리테일 업체 중 하나인 리브 가우세 대표, 행사를 주최한 서비스플랜 그룹 미디어플러스 러시아와 서비스플랜 코리아까지 총 5개 정부기관과 협회 및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가 함께 주관하여 준비한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들을 다뤘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시기 및 전망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법률 문제 및 수출 정보 △러시아 화장품 리테일 시장 현황 및 전망 △러시아 뷰티 산업의 마케팅 및 광고 프로모션 전략까지 각 분야의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들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의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는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세계 6위 규모이며 전체 러시아 남성의 75%, 여성의 99%가 화장품을 구매할 정도로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국의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러시아-한국 간 화장품 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화장품 시장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양국의 교류를 위해 러시아 무역대표부는 물론 러시아 화장품 공업협회도 한국 기업의 러시아 진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플랜 그룹은 러시아 시장이 한국 화장품에 우호적인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러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비스플랜 그룹 미디어플러스 러시아 지부 올렉 볼코쉬(Oleg Volkosh) 회장은 “러시아의 뷰티·화장품 시장의 전망은 무궁무진하다. 서비스플랜 그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특히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협회장과 리테일 전문가, 무역대표부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행사인 만큼 참가한 국내 업체들이 러시아 진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주로 구입하고, 한 브랜드만 지속적으로 쓰지 않고 새로운 제품으로 자주 바꾼다는 특징이 있다.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변의 평가는 물론이고 광고 자체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서비스플랜은 이러한 특징을 그룹의 노하우와 접목해 제품력이 뛰어난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러시아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컨설팅 및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플랜 코리아 강지현 대표는 “해외 진출 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강소기업들이 아시아를 넘어 러시아, 유럽권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파트너로서 컨설팅 및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향후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와 PCAR 러시아 향수 제조 및 화장품 협회와 MOU를 체결, 한국-러시아 간 화장품 브랜드의 진출과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K뷰티 확산을 돕고 이들의 현지 마케팅도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시장 진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비스플랜 그룹(Serviceplan Group) 개요

서비스플랜 그룹은 1970년 창업자 피터 할레(Peter Haller)가 설립하여 그의 대를 이은 플로리안 할레(Florian Haller) CEO가 이끌고 있는 독일 뮌헨 소재의 유럽 최대 독립 종합광고 회사이다. 창업자 피터 할레와 플로리안 할레 CEO는 독일 베를린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의 광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비스플랜 그룹은 글로벌 광고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 오피스에 약 4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본사의 혁신적인 DNA를 이어받아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제작하는 종합광고대행사로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 개요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2013년 서비스플랜 그룹이 리퀴드 캠페인 서울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다. 전 세계에 4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플랜 그룹은 ‘House of Communication’ 구축을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 약 50여명의 업계 혁신가 및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특히 우수한 국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ATL 및 디지털 캠페인 분야를 전문으로 온오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IMC 캠페인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2-06 15:42: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확대이미지 영역
정책공감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Main_열린연단
Main_정부3.0
Main_뉴스와이어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